방정식으로 미지수 구하기
문자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양을 표현한다. 방정식은 그 문자가 어떤 값일 때 등식이 성립하는지 찾는 도구다.
저울의 양쪽 무게가 같으면 수평을 이룬다. 양쪽에 똑같은 무게를 더하거나 빼도 수평은 유지된다. 등식도 마찬가지로 양변에 같은 조작을 하면 등호가 유지되며, 이 원리가 방정식 풀이의 핵심이다.
등식과 방정식
등호(=)가 들어간 식을 등식이라고 한다. 3 + 4 = 7처럼 양쪽 값이 같다는 것을 나타내는 수학 문장이다.
등호의 왼쪽을 좌변, 오른쪽을 우변이라고 부릅니다.
| 구분 | 설명 | 예 |
|---|---|---|
| 좌변 | 등호 왼쪽 부분 | 2x + 3 |
| 우변 | 등호 오른쪽 부분 | 11 |
| 등식 | 양변이 같음을 나타내는 수학 문장 | 2x + 3 = 11 |
어떤 등식에는 아직 모르는 값이 들어 있다. x + 3 = 7에서 x가 그런 값이다. 아직 모르는 수를 미지수라고 하고, 미지수가 들어 있는 등식을 방정식이라고 한다.
방정식을 "푼다"는 것은 x가 어떤 값일 때 양변이 같아지는지를 찾는 일이다.
등식의 성질 — 저울 모델
저울이 수평을 이룰 때 양쪽에 같은 조작을 하면 수평은 유지된다. 이것이 등식의 성질이다.
| 성질 | 조작 | 예 | 결과 |
|---|---|---|---|
| 1 | 양변에 같은 수 더하기 | x - 5 = 3 에 +5 | x = 8 |
| 2 | 양변에서 같은 수 빼기 | x + 3 = 7 에 -3 | x = 4 |
| 3 | 양변에 같은 수 곱하기 | x ÷ 2 = 6 에 ×2 | x = 12 |
| 4 | 양변을 같은 수로 나누기 | 2x = 10 에 ÷2 | x = 5 |
핵심은 하나다. 양쪽에 똑같은 일을 하면 등식이 유지된다.
저울에서 왼쪽 접시에만 무게를 더하면 기울어지듯이, 한쪽 변만 바꾸면 등식이 깨진다. 방정식 풀이에서 가장 흔한 실수다.
일차방정식 풀기 — 3단계 순서
일차방정식을 풀 때는 세 단계를 순서대로 적용한다.
1단계 — 상수항 제거: x 항과 상수항이 같은 변에 있으면 등식의 성질로 상수항을 없앤다.
2단계 — 계수 제거: x의 계수를 1로 만들기 위해 양변을 계수로 나눈다.
3단계 — 검산: 구한 x 값을 원래 방정식에 대입해서 좌변 = 우변인지 확인한다.
예시: 2x + 3 = 11 풀기
1단계 — 양변에서 3을 뺀다.
2단계 — 양변을 2로 나눈다.
3단계 검산 — x = 4를 원래 방정식에 넣는다.
저울로 표현하면 같은 조작을 양쪽에 적용하는 과정이다.
세 단계 모두 등식이 성립하는 상태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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