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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 초등 4학년 · 03/06

초4 화학 세 번째 시간 — 온도를 재어 봐요 (온도계)

초4 화학 세 번째 시간 — 지난 두 시간 녹다와 얼다를 만났다면, 오늘은 그 따뜻함·차가움을 손이 아닌 숫자로 말해요. 온도·온도계·도라는 새 낱말 셋과 함께, 0도(얼음 녹는 자리)·20도(우리 방)·36.5도(우리 몸)·100도(끓는 자리) 네 가지 기준 온도를 한자리에 만나는 초4 세 번째 시간 — '느낌'을 '수'로 바꾸는 chemistry arc의 분기점이에요.

2026년 5월 14일 상태 변화와 온도 조회 4
맑은 유리컵 안 따뜻한 듯한 물 옆에 작은 디지털 온도계가 안전한 거리에서 숫자를 보여주는 초4 세 번째 시간 장면, 끓는 물·증기·수은 온도계·사람 얼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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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4학년 · 상태 변화와 온도 학습 시리즈의 한 글입니다.

지난 두 시간 우리는 새 낱말 둘을 같이 만났지요. 녹다 — 따뜻해지면 고체가 액체가 되는 일. 그리고 얼다 — 차가워지면 액체가 고체가 되는 일. 둘은 서로 짝꿍이었고, 따뜻해짐과 차가워짐 사이를 되돌리며 왔다 갔다 할 수 있었어요. 정말 잘했어요!

그런데 지난 두 글 마지막에서 우리는 같은 궁금증을 두 번 만났지요. 얼만큼 따뜻해야 얼음이 녹기 시작할까요? 얼만큼 차가워야 물이 얼기 시작할까요? 손으로는 "따뜻하다·차갑다"까지만 말할 수 있는데 — 더 또렷한 답이 있을까요?

오래전 초1 두 번째 시간에 우리는 손으로 만지면서 "차갑다·따뜻하다·딱딱하다·말랑하다"를 처음 배웠지요. 그때는 — 손만 답을 알고 있었어요. 그리고 손만 알고 있는 답은 — 가족마다 조금씩 달랐어요. 누구는 같은 물을 "차가워!" 하고, 누구는 "그냥 시원한데?" 하기도 했지요.

오늘은 그 답을 — 숫자로 말하는 방법을 같이 배워요! 손 대신 숫자가 답하면, 누구에게나 같은 답이 돼요. 그리고 그 숫자를 알려 주는 작은 도구가 있어요. 바로 — 온도계예요.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작은 디지털 온도계 하나(어른과 함께 — 깨지지 않는 안전한 것)와, 컵에 담은 보통 물 한두 잔이에요. 끓는 물은 오늘 쓰지 않아요 — 끓는 자리는 다음 시간 멀리서 같이 볼 거예요. 한 해 안전 약속 그대로예요.


오늘의 한 문장

따뜻함과 차가움을 — 손이 아니라 숫자로 말해요. 그 숫자를 재 주는 작은 도구가 "온도계"예요.

이 한 문장이 오늘 도착할 자리예요. 손에서 숫자로 — 천천히 같이 걸어가요.


손은 어디까지 알까요 — 초1 손 감각 다시 만나기

초1 두 번째 시간에 우리는 손으로 물건을 만지면서 — "딱딱해요·말랑해요·차가워요·따뜻해요"를 처음 같이 말해 봤지요. 그때 손은 정말 많은 것을 알려 줬어요. 손은 우리의 첫 도구였어요!

그런데 — 손에는 한 가지 작은 어려움이 있어요. 같이 봐요. 이렇게 해 보면 금방 알아요.

같은 그릇의 물을 두 사람이 같이 만져 봐요. 한 사람은 막 차가운 곳에서 손을 데우고 나서 만져 봐요. 또 한 사람은 따뜻한 손바닥을 비비고 나서 만져 봐요. 같은 물인데 — 한 사람은 "따뜻해!" 하고, 한 사람은 "어, 시원한데?" 하기도 해요. 같은 물이에요. 그런데 답이 두 가지예요!

누가? 손 상태 같은 물에 손을 넣으면
차가운 손에서 온 사람 손이 차가움 "따뜻해요!"
따뜻한 손에서 온 사람 손이 따뜻함 "어, 시원해요"

이게 손의 한 가지 어려움이에요. 손은 — 자기 자리에서 본 답을 알려 줘요. 차가운 손에서 보면 따뜻해 보이고, 따뜻한 손에서 보면 시원해 보이지요. 그러니까 한 물체의 진짜 따뜻함·차가움을 — 누구에게나 같은 답으로 말하기는 어려워요.

지난 시간에 우리는 냉장실과 냉동실의 차가움이 다르다는 것을 손으로 같이 만나 봤지요. 손으로 "냉장실은 시원·차가움, 냉동실은 아주 차가움"까지는 또렷이 알 수 있었어요. 그런데 — "냉장실이 정확히 얼만큼 차가운지", "냉동실이 정확히 얼만큼 더 차가운지"는 손만으로는 말할 수 없었어요. 손은 "이쪽이 더 차갑다·저쪽이 덜 차갑다"까지만 알아요.

손이 더 자세히 답해 주려면 — 숫자가 같이 와야 해요. 그래서 오늘 우리는 손 옆에 새 친구를 데려와요. 온도온도계예요.


온도 — 따뜻하고 차가운 만큼

먼저 새 낱말 하나를 같이 만나요. 따뜻하고 차가운 만큼을 우리는 온도라고 해요. 온도는 "따뜻하고 차가운 만큼을 말하는 것"이라는 뜻이에요. "이 물의 온도가 어때요?"라고 물으면 — "조금 따뜻해요"·"많이 차가워요"·"시원해요" 같은 답이 따라와요.

손으로 만지면서 우리가 답해 온 것 — 그게 다 온도였어요! 차가운 얼음, 따뜻한 손바닥, 시원한 가을 아침 공기 — 모두 다른 온도예요. 같은 자리의 물체라도 — 햇빛에 두면 온도가 올라가고, 그늘에 두면 온도가 내려가요.

물체마다 — 온도가 달라요.

무엇? 온도가 어떤가요?
🧊 얼음 아주 낮은 온도 (아주 차가워요)
❄ 차가운 자리의 물 낮은 온도 (차가워요)
📚 책상 위의 물 가운데 온도 (시원해요)
🌤 햇빛에 둔 물 조금 높은 온도 (따뜻해요)
☀ 따뜻한 손바닥 더 높은 온도 (따뜻해요)
♨ 끓기 앞의 물 아주 높은 온도 (뜨거워요·위험해요)

이렇게 우리 주변에는 — 여러 가지 온도가 있어요. 그런데 손은 — "차갑다·시원하다·따뜻하다·뜨겁다"까지만 말해 줘요. 얼만큼 차갑고 얼만큼 따뜻한지를 — 같은 답으로 말하기는 어렵지요.


온도계 — 온도를 재는 작은 도구

손이 답해 주는 것에 — 숫자까지 같이 더해 주는 작은 도구가 있어요. 새 낱말로 온도계라고 해요. 온도계는 "온도를 재는 것"이라는 뜻이에요.

온도계는 길고 작은 도구인데, 한쪽 끝을 물체나 물에 살짝 닿게 두면 — 잠깐 뒤에 숫자가 나타나요. 그 숫자가 — 그 물체의 온도예요!

그런데 잠깐. 지난 학년에 우리는 또 다른 작은 도구를 만난 적이 있지요. 지난 초3 마지막 시간에 우리는 — 저울이라는 도구로 무게를 재 봤어요. 작은 물건을 저울 위에 살짝 올리면 — 숫자가 답해 줬지요. "이 공책 무게는 200그램"이라는 답을 — 손이 아니라 — 저울이 알려 줬어요.

오늘 만나는 온도계도 같은 친구예요. 손 대신 — 숫자로 답해 주는 도구. 저울이 무게를 잰다면, 온도계는 — 온도를 재요.

이렇게 "크기·무게·온도 같은 것을 살펴보는 것"을 우리는 새 낱말로 재어 보다라고 해요. 재어 보다는 "크기·무게·온도 같은 것을 살펴보다"라는 뜻이에요. 자로 길이를 재어 보고, 저울로 무게를 재어 보고, 온도계로 온도를 재어 봐요. 세 도구 — 세 가지를 재요. 그런데 하는 일은 한 가지 — 손 대신 숫자로 답하기.

도구 무엇을 재요? 어떤 단위?
📏 자 길이·크기 센티·미터
⚖ 저울 (지난 학년) 무게 그램·킬로그램
🌡 온도계 (오늘) 온도 "도" (이제부터!)

저울이 무게를 그램·킬로그램으로 답해 줬다면 — 온도계는 온도를 어떤 단위로 답해 줄까요? 다음 자리에서 같이 만나요.


도 — 온도를 말할 때 숫자 뒤에 쓰는 말

온도계가 알려 주는 답은 — 숫자예요. 새 낱말 하나 더 만나요. 숫자는 "수를 쓴 것"이라는 뜻이에요. 1, 2, 5, 20, 100 — 모두 숫자예요. 온도계 화면에 뜨는 답이 — 다 숫자예요.

그런데 — 그냥 숫자만으로는 답이 모자라요. "지금 이 물이 25"라고 하면 — "25 뭐요?"가 따라와요. 무게가 "200그램"이고 길이가 "30센티"이듯, 온도에도 — 숫자 뒤에 따라오는 작은 말이 필요해요.

그 작은 말이 — 예요. 는 "온도를 말할 때 숫자 뒤에 쓰는 말"이라는 뜻이에요. "지금 이 물은 25도예요." 이렇게 말하면 — 누가 들어도 같은 답이 돼요.

숫자가 클수록 — 더 따뜻한 자리고, 숫자가 작을수록 — 더 차가운 자리예요. 아주 쉽지요?

숫자 손 느낌 어떤 자리?
5도 차가워요 차가운 물·냉장실
10도 시원해요 가을 아침
20도 시원·따뜻한 사이 우리 방 안
25도 따뜻해요 따뜻한 봄
30도 많이 따뜻해요 한여름
40도 더워요 한낮 햇볕

그러니까 손과 온도계는 — 같은 답을 두 가지 방법으로 말하고 있어요. 손은 "따뜻해" — 온도계는 "25도". 둘 다 — 같은 자리를 말하는 거예요!

차가운 물 5도·실온 물 20도·따뜻한 물 30도를 디지털 온도계로 각각 재는 3칸 비교 그림


네 가지 기준 자리 — 0도·20도·36.5도·100도

온도가 어떤 숫자일 수 있는지를 — 한꺼번에 다 알기는 어려워요. 그래서 우리는 — 기준이 되는 자리 몇 개만 먼저 알아요. 마치 길에서 큰 표시판 몇 개만 알아도 길을 찾기 쉬워지듯이요.

오늘 우리는 네 개의 큰 표시판을 같이 만나요. 이 네 자리만 알아도 — 다른 자리는 다 그 사이 어딘가로 자연스럽게 자리 잡혀요.

⭐ 0도 — 얼음이 녹는 자리 / 물이 어는 자리

가장 먼저, 아주 좋은 한 자리. 0도예요. 새 낱말로 영도라고도 해요. 영도는 "0도, 얼음이 녹는 온도"라는 뜻이에요.

0도는 — 지난 두 시간의 답이에요. 지난 시간에 우리는 — 얼음이 따뜻해지면 녹고, 물이 차가워지면 언다는 것을 봤지요. 그 두 일이 — 다 같은 한 자리에서 일어나요! 0도에서요. 얼음은 0도에 가까워지면 녹기 시작하고, 물은 0도에 가까워지면 얼기 시작해요. 한 숫자가 — 녹다와 얼다 두 짝꿍이 만나는 자리예요.

지난 시간 끝부분의 그 궁금증 — "얼만큼 차가워야 물이 얼기 시작할까요?" — 의 답이 이거예요. 0도!

🌤 20도 — 우리 방 안 자리

두 번째 자리. 20도예요. 우리가 하루를 가장 많이 보내는 자리 — 방 안의 온도가 보통 20도 가까이예요. 책상 위에 둔 컵 안 물도 — 보통 20도 가까이지요. "시원한·따뜻한 사이"라고 손이 답하는 그 자리.

20도를 알면 — 다른 자리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아요. 25도는 20도보다 따뜻해서 봄날 같고, 15도는 20도보다 시원해서 가을 아침 같고요. 우리 일상의 가운데 자리.

🩺 36.5도 — 우리 몸 안의 자리

세 번째 자리. 36.5도예요. 신기한 자리지요. 우리 몸 안의 온도가 — 보통 36.5도 가까이예요. 손바닥은 조금 낮을 수도 있지만, 몸 안쪽은 — 거의 항상 36.5도 근처를 유지해요. 우리가 사는 동안 — 몸은 자기 자리의 온도를 지켜 줘요. 정말 놀라운 일이지요!

20도의 방 안에 있어도, 35도의 한여름에 있어도 — 우리 몸 안은 36.5도. 36.5도는 — 우리 자신의 자리예요.

♨ 100도 — 물이 끓는 자리 (다음 시간!)

마지막 자리. 100도예요. 0도가 얼음과 물이 만나는 자리였다면, 100도는 — 물이 끓기 시작하는 자리예요. 보통 우리 방 안 물보다 다섯 배 가까이 따뜻한 자리. 손으로는 — 절대 만지면 안 되는 자리예요. 손이 닿으면 — 다칠 수 있어요.

그래서 100도는 — 오늘은 만나지 않아요. 숫자로만 — "물이 끓는 자리"라고 알아 두고, 다음 시간에 — 어른과 같이 멀리서 안전하게 같이 만나요. 어른이 컵을 잡고, 우리는 손이 닿지 않는 거리에서 보는 거예요.

자리 숫자 무엇? 우리가 손으로 만져요?
⭐ 영도 0도 얼음이 녹는·물이 어는 자리 살짝 짧게 OK (얼음 1~2초)
🌤 방 안 20도 우리 일상의 가운데 자리 OK
🩺 몸 안 36.5도 우리 자신의 자리 OK (체온계로 측정 — 의료 도구)
♨ 끓는 자리 100도 물이 끓기 시작하는 자리 🚫 절대 X (다음 시간 어른과 멀리서)

네 자리만 알면 — 우리는 사실 — 일상의 거의 모든 온도를 짐작할 수 있어요!


올라가다 · 내려가다 — 온도는 바뀌어요

온도는 한 자리에 그대로 있지 않아요. 시간이 가면서 — 바뀌어요!

따뜻한 자리에서는 — 차가운 물도 점점 따뜻해져요. 그러면 — 온도계 숫자가 커져요. 이렇게 숫자가 커지는 것, 위쪽으로 가는 것을 새 낱말로 올라가다라고 해요. 올라가다는 "위쪽으로 가다"라는 뜻이에요. "온도가 올라가요"라고 말해요.

반대로, 차가운 자리에서는 — 따뜻한 물도 점점 차가워져요. 그러면 — 온도계 숫자가 작아져요. 이렇게 숫자가 작아지는 것, 아래쪽으로 가는 것을 새 낱말로 내려가다라고 해요. 내려가다는 "아래쪽으로 가다"라는 뜻이에요. "온도가 내려가요"라고 말해요.

이제 우리는 — 지난 두 시간의 일을 — 숫자로 다시 말할 수 있어요!

무엇이? 어떻게? 숫자가? 어떻게 돼요?
얼음 (0도 가까이) 따뜻한 자리에 두면 올라가요 0도에서 — 녹기 시작!
물 (20도쯤) 따뜻해지면 올라가요 더 따뜻한 물 (30도·40도)
물 (20도쯤) 차가워지면 내려가요 0도에서 — 얼기 시작!
따뜻한 물 책상 위에 두면 내려가요 방 안 (20도)로 — 천천히!

지난 두 시간의 큰 약속 — 따뜻해지면 녹다, 차가워지면 얼다 — 가 이제 한 그림에 들어와요. 0도라는 자리에서 — 두 일이 만나요. 그 자리에서 — 올라가면 물, 내려가면 얼음이에요!


손 ↔ 숫자 — 같은 자리, 두 가지 답

오늘의 가장 큰 발견은 사실 — 이거예요. 손과 온도계는 싸우는 도구가 아니에요. 둘은 — 같은 자리를 두 가지 방법으로 말하는 친구예요!

손은 — 빠르고 가까운 친구. 손을 대 보면 — 잠깐 안에 "차갑다·따뜻하다"가 와요. 가족마다 답이 조금 다를 수 있지만 — 가볍고 자연스럽지요.

온도계는 — 또렷하고 같은 친구. 누가 재든 — 같은 물에 대고 잠깐 기다리면 — 같은 숫자가 와요. 가족 셋이 같은 물을 재면 — 25도·25도·25도. 답이 — 누구에게나 같아요.

온도계
빠르고 가까워요 잠깐 기다려야 해요
"따뜻하다·차갑다"까지 "25도"까지 또렷이
가족마다 답이 조금 달라요 누가 재든 같은 답이에요
자기 자리에서 본 답 모두에게 같은 답
가벼운 일에 좋아요 또렷한 답이 필요할 때 좋아요

그러니까 — 오늘부터 우리에게는 두 친구가 같이 있어요. 가볍게 알고 싶을 때는 — 손. 또렷한 답이 필요할 때는 — 온도계. 두 친구를 함께 데리고 다니면 — 우리는 우리 주변의 따뜻함과 차가움을 — 누구보다 잘 알 수 있는 사람이 돼요!

지난 학년에 우리는 — "얼음·물·수증기가 같은 물질의 다른 모습"이라는 큰 약속을 만났지요. 그리고 지난 시간 — 그 모습 사이를 되돌리며 왔다 갔다 할 수 있다는 것까지 알았어요. 오늘 — 그 모습들이 어떤 숫자 자리에서 바뀌는지를 — 처음으로 또렷이 알게 됐어요. 0도와 100도 — chemistry arc의 큰 두 표시판이에요.


안전 — 안전한 온도계로, 끓는 물은 멀리서

여기서 잠깐 — 오늘의 안전 약속도 같이 해요. 지난 두 시간은 따뜻함의 한계(햇빛·실온)와 차가움의 한계(냉동실 살짝)를 같이 정했지요. 오늘은 — 도구 자체의 안전온도의 한계예요.

안전 (OK) 위험 (X)
🌡 디지털 온도계 (어른과 같이) 🚫 깨질 수 있는 옛 유리 온도계 (어른만)
💧 보통 물·차가운 물·살짝 따뜻한 물 (40도 아래) 🚫 끓는 물·끓기 직전 물 (60도 위 — 어른만, 멀리서)
🩺 이마 체온계 (있으면, 어른과 같이) 🚫 입에 넣는 옛 의료 온도계 (의료기기 — 어른만)
❄ 짧게 보는 냉장·냉동 (지난 시간 약속) 🚫 온도계를 깨거나 부수기 (다칠 수 있어요)

오늘 우리가 다룬 활동은 — 다 디지털 온도계로 안전한 온도(0~40도)를 재는 일이에요. 디지털 온도계는 — 깨질 위험이 거의 없고, 화면에 숫자가 또렷이 떠서 — 우리에게 가장 좋은 친구예요.

옛날에는 — 유리 온도계 안에 작은 빨간 줄이 있는 것도 많았어요. 그런 건 — 떨어뜨리면 깨질 수 있어요. 어른이 잡고 같이 보는 게 가장 좋아요. 우리는 — 디지털 온도계만 직접 만져요.

그리고 한 가지 더 — 오늘 우리는 100도를 재지 않아요. 100도는 — 물이 끓기 시작하는 자리이고, 손이 닿으면 다칠 수 있어요. 끓는 물을 멀리서 보는 일은 — 다음 시간 어른과 같이 해요. 오늘은 — 보통 물·차가운 물·살짝 따뜻한 물 — 손이 닿아도 안 다치는 자리까지만 재요. 한 해 안전 약속 그대로예요.

체온은 — 우리 몸 안의 자리 36.5도였지요. 손바닥이나 이마에 가볍게 대는 안전한 이마 체온계가 있으면 어른과 같이 한 번 재 봐도 좋아요. 다만 — 체온계는 의료 도구이고 — 우리 그릇 물을 재는 데에는 쓰지 않아요. 도구마다 — 쓰는 자리가 달라요.


오늘 정리 — 온도 한눈에

오늘 만난 것을 한 자리에 모아 봐요.

   온도 — 따뜻하고 차가운 만큼
   ─────────────────────────────
   손 ─────→ "차갑다·따뜻하다" (가까이서, 가족마다 조금 다름)
   온도계 ──→ "25도" (또렷, 누구에게나 같은 답)

                ⭐ 네 가지 기준 자리 ⭐
                0도        20도       36.5도       100도
                ──         ──          ──            ──
                얼음/물    방 안       우리 몸       끓는 물!
                경계       일상        자신          (다음 시간!)
자리 숫자 의미
영도 ⭐ 0도 얼음 녹는·물 어는 자리
방 안 🌤 20도 가까이 우리 일상 가운데
우리 몸 🩺 36.5도 자신의 자리
끓는 자리 ♨ 100도 물이 끓는 자리 — 다음 시간!

그리고 — 올라가다·내려가다로 — 지난 두 시간의 녹다·얼다를 숫자로 다시 말할 수 있어요!

세로 온도 눈금에 0도·20도·36.5도·100도 네 기준 자리를 표시하고 손↔온도계를 비교한 한국어 인포그래픽

위 인포그래픽 한 장이면 오늘의 큰 약속이 한눈에 들어와요. 온도 = 따뜻함·차가움의 정도 그리고 그 정도를 잴 수 있는 온도계. 또 — 0도·20도·36.5도·100도라는 네 가지 큰 표시판이 보이지요. 0도가 녹다·얼다의 자리고, 100도는 다음 시간 끓다의 자리예요!


다음 시간

오늘 우리는 새 낱말 여덟 개를 같이 배웠어요. 온도, 온도계, , 영도, 숫자, 재어 보다, 올라가다, 내려가다. 그리고 — 느낌을 손이 아니라 숫자로 말할 수 있다는 큰 약속도 같이 만났어요. 게다가 — 0도·20도·36.5도·100도 네 가지 큰 표시판까지 알게 됐어요. 정말 잘했어요!

그런데 — 우리는 오늘 한 자리만 만나지 못했지요. 100도. 손으로 만지면 안 되는 그 자리. 거기서는 — 물이 어떤 모습이 될까요? 거품일까요, 김일까요, 수증기일까요? 그리고 — 왜 다른 자리가 아니라 꼭 100도에서 그 일이 일어날까요?

답은 — 다음 시간에 있어요! 다음 시간 **"물이 펄펄 끓을 때"**에서 우리는 처음으로 — 100도에서 일어나는 일을 만나요. 단 — 어른과 같이, 멀리서 안전하게요. 손이 닿지 않는 자리에서 — 끓는 물이 어떤 모습인지 같이 봐요. 그리고 — 새 낱말 끓다도 같이 만나요!

초4 화학 한 해를 같이 걸어가요. 녹다얼다온도계(오늘) → 끓다증발응결. 셋을 같이 걸어왔고, 세 친구가 아직 우리를 기다려요. 그리고 — 오늘 만난 온도계 덕분에 — 남은 세 친구는 모두 — 숫자로도 같이 만나게 될 거예요!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 오늘의 낱말

낱말
온도 따뜻하고 차가운 만큼을 말하는 것
온도계 온도를 재는 것
온도를 말할 때 숫자 뒤에 쓰는 말
영도 0도, 얼음이 녹는 온도
숫자 수를 쓴 것
재어 보다 크기·무게·온도 같은 것을 살펴보다
올라가다 위쪽으로 가다
내려가다 아래쪽으로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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