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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 화학 · 초등 2학년 · 02/03

초2 화학 두 번째 시간 — 물에 뜨는 나뭇잎, 가라앉는 구슬

큰 나뭇잎은 뜨는데 작은 구슬은 가라앉아요. 크기나 무게만으로는 미리 알기 어려운 뜨고 가라앉는 성질을, 물 한 그릇에 물체를 하나씩 놓으며 살펴보는 초2 화학 이야기예요.

2026년 5월 14일 재료의 성질 조회 23

지난 시간에는 두 손으로 재료를 잡고 움직여 봤어요. 철사는 휘었다가 곧게 돌아왔고, 마른 나뭇가지는 둘로 부러졌어요. 같은 단단한 재료라도 손에는 서로 다른 답을 줬어요.

이번에는 손이 아니라 로 시험해요. 그릇에 물을 담고 물체를 놓아 보면, 어떤 것은 물 위에 머무르고 어떤 것은 아래로 가라앉아요. 손으로 들 때와는 또 다른 성질이 보여요.

오늘 살펴볼 것은 나뭇잎 한 장과 구슬 하나예요. 손에 들면 나뭇잎은 가볍고 구슬은 작은데, 물에 놓으면 둘이 전혀 다르게 움직여요.


오늘의 한 문장

물에 놓아 보면 큰 나뭇잎은 뜨고 작은 구슬은 가라앉아요. 크기나 무게만 보고 미리 알기는 어려워요.

그릇에 물을 담고 물체를 하나씩 놓아 보면 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요.


물에 놓아 봐요

물은 얕게, 물체가 잠길 정도면 충분해요. 깊을 필요는 없어요.

작은 나무 조각을 물에 놓으면 나무는 물 위에 머물러요. 이렇게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뜨다라고 해요.

작은 돌을 넣으면 돌은 물 위에 머물지 못하고 아래로 내려가요. 이렇게 물속으로 내려가 바닥에 닿는 것을 가라앉다라고 해요.

나무는 뜨고 돌은 가라앉아요. 같은 물에 넣었는데도 물체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거예요. 주의할 점은 물을 얕게 담는 것이에요.


큰 나뭇잎과 작은 구슬

나뭇잎 한 장은 손으로 들면 가벼워서, 물 위에 가만히 떠 있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느껴져요. 그러면 가벼운 것은 모두 뜰까요?

구슬은 나뭇잎보다 훨씬 작아서 더 가벼워 보여요. 작고 가벼우면 뜰 것 같지만, 물에 넣으면 곧장 아래로 내려가 바닥에 닿아요.

크기로 보면 나뭇잎이 더 큰데 뜨고, 구슬은 더 작은데 가라앉아요. 들어 본 느낌만으로는 어느 쪽이 뜰지 짐작하기 어려워요.


큰 것은 뜨고 작은 것은 가라앉을까

큰 것일수록 가라앉고 작은 것일수록 뜰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요.

큰 나무 토막은 무거워 보이는데도 물 위에 떠요. 반대로 작은 금속 숟가락은 크기가 작은데도 아래로 가라앉아요. 같은 물이라도 재료에 따라 결과가 달라져요.

물체 크기 손으로 들어 보면 물에 놓으면
큰 나뭇잎 가벼움 떠요
작은 구슬 작음 작아 보임 가라앉아요
큰 나무 토막 무거워 보임 떠요
작은 금속 숟가락 작음 작아 보임 가라앉아요

크기가 커도 뜨고, 작아도 가라앉아요. 무거워 보여도 뜨고, 가벼워 보여도 가라앉기도 해요. 게다가 같은 재료라도 모양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서, 대체로 물에 놓아 보기 전에는 단정하기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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