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엔 같은 컵 모양인데 재료가 다르면 무거움도 달라진다는 것을 만났어요. 금속·천·플라스틱 세 가지 친구를 알게 됐지요.
오늘은 한 걸음 더 가요. 이 재료들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나무는 나무에서 와요. 돌은 돌에서 와요. 그런데 플라스틱은? 금속은?
오늘은 주변에서 재료를 찾고, 같은 재료끼리 나누고, 마지막으로 자연에서 온 재료와 사람이 만든 재료를 함께 분류해 봐요. 초1 화학의 마지막 수업이에요.
오늘의 한 문장
주변에는 여러 가지 재료가 있어요. 어떤 재료는 자연에서 오고, 어떤 재료는 사람이 만들었어요.
오늘 끝에 도착할 한 문장이에요. 거꾸로, 시작은 가장 가까운 곳 — 우리 책상 위 — 에서 출발합니다.
주변에서 재료를 찾아요
주변을 잘 봐요. 책상 위에 무엇이 있나요? 책, 연필, 컵이 있어요. 가방 안에는 무엇이 있나요?
이렇게 눈이나 손으로 어디에 있는지 아는 것을 찾다라고 해요.
이제 주변에서 같이 찾아봐요.
- 의자는 나무로 되어 있어요.
- 옷은 천으로 되어 있어요.
- 반짝반짝 하는 금속 컵도 있어요.
- 플라스틱으로 된 컵도 있어요.
밖에서도 같이 봐요. 돌, 흙, 풀, 꽃, 모래가 있어요. 와, 주변에 재료가 참 여러 가지 있지요?
같은 재료끼리 나누어요
재료를 여러 가지 찾았지요? 이제 같은 재료끼리 같이 놓아 봐요.
여러 가지를 같은 것끼리 같이 있게 하는 것을 나누다라고 해요. (어른들은 "분류"라고도 해요.)
- 금속 컵은 금속 컵끼리 같이 놓아요. 딱딱하고 반짝반짝 해요.
- 옷과 가방은 어떤가요? 천이에요. 부드럽고 보드라워요.
- 플라스틱 컵과 플라스틱 필통도 같이 놓아요. 들어 보면 둥둥, 가벼워요.
| 재료 묶음 | 손 느낌 | 들어 보면 |
|---|---|---|
| 금속끼리 | 딱딱·차가움·반짝반짝 | 살짝 무거워요 |
| 천끼리 | 부드러움·보드라움 | 가벼워요 |
| 플라스틱끼리 | 매끈·여러 모양 | 둥둥 가벼워요 |
나누어 보면 알 수 있어요. 같은 재료끼리는 손 느낌도 비슷해요.

자연에서 온 것, 사람이 만든 것
이제 가장 큰 질문이에요. 이 재료들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나무를 봐요. 나무는 나무에서 왔어요. 돌은 돌에서 왔어요. 흙, 모래, 풀, 꽃도 같아요. 이렇게 사람이 만들지 않은 것을 자연이라고 해요.
그런데 사람이 만든 재료도 있어요. 플라스틱은 자연에 그냥 있지 않아요. 사람이 만들어요. 금속도 사람이 모아서 모양으로 만들어요. 그래서 플라스틱과 금속은 사람이 만든 재료예요.
같이 비교해 봐요. 나무 의자는 자연에서 왔어요. 플라스틱 의자는 사람이 만들었어요. 둘 다 의자라서 쓰임은 같아요. 그런데 어디에서 왔는지는 달라요!
| 자연에서 온 재료 | 사람이 만든 재료 |
|---|---|
| 나무 · 돌 · 흙 · 모래 · 풀 · 꽃 | 플라스틱 · 금속 · (천도 자연에서 온 것·사람이 만든 것 둘 다 있어요) |
초1 화학, 한 해를 돌아봐요
여러분, 초1 화학에서 정말 많은 것을 알게 됐어요. 짧게 돌아봐요.
| 시간 | 무엇을 알게 됐나요? |
|---|---|
| 1편 — 책상 위의 물건들 | 물체와 모양을 눈으로 알게 됐어요. |
| 2편 — 만져서 알 수 있는 것들 | 손이 알려주는 느낌 7가지를 만났어요. |
| 3편 — 소리 내는 물건 조용한 물건 | 귀로 소리를 듣고, 손으로 떨림을 알았어요. |
| 4편 — 가벼운 것과 무거운 것 | 크기와 무거움이 다른 친구라는 비밀을 알았어요. |
| 5편 — 같은 물건 다른 재료 | 같은 모양 — 다른 재료. 금속·천·플라스틱을 만났어요. |
| 6편 — 주변 재료 찾기 (오늘) | 재료가 자연에서 왔는지 사람이 만들었는지 나눠 봤어요. |
눈, 손, 귀 — 우리 몸이 알려주는 것들로 화학을 시작했어요. 다음 학년에는 재료가 얼마나 단단한지, 잘 휘는지, 물에 뜨는지처럼 재료의 성질을 더 자세히 살펴봐요. 하지만 시작은 언제나 오늘 우리가 한 것처럼, 주변을 가만히 바라보고, 만지고, 들어 보는 일이에요.
다음 학년에는
초1 화학이 여기까지였어요. 정말 잘했어요!
다음 학년인 초등 2학년에서는 재료의 성질을 더 자세히 만나요. 같은 천이어도 빨리 마르는 천과 늦게 마르는 천이 있어요. 같은 종이여도 잘 휘는 것과 잘 안 휘는 것이 있어요. 같은 돌이어도 물에 둥둥 뜨는 가벼운 돌도 있어요(부석!).
화학의 다음 모험에서 또 만나요. 그동안 주변을 가만히 바라보고, 만지고, 들어 보세요. 화학은 늘 그 자리에 있어요.
📖 오늘의 낱말
| 낱말 | 뜻 |
|---|---|
| 찾다 | 눈이나 손으로 어디에 있는지 알다 |
| 나누다 | 여러 가지를 같은 것끼리 같이 있게 하는 것 |
| 자연 | 사람이 만들지 않은 것 |
| 사람 | 나, 너 같은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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