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엔 손이 알려주는 7가지 느낌을 만났어요. 오늘은 또 다른 친구가 도와줘요. 바로 귀예요.
귀를 가만히 두면 알게 돼요. 밖에서 바람이 쏴쏴 와요. 옆에서 누가 말해요. 책상 위 컵은 그냥 두면 조용해요. 그런데 손으로 컵을 톡 두드리면? 땡땡, 소리가 나요.
오늘은 같은 물체가 어떻게 어떤 때는 조용하고 어떤 때는 노래하는지, 그리고 소리가 날 때 물체가 어떻게 살짝 떨리는지 함께 만나 봅니다.
오늘의 한 문장
물체에서 나는 소리는 귀로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소리가 날 때, 물체는 살짝 떨리고 있어요.
소리는 눈으로 볼 수 없어요. 손으로 잡을 수도 없어요. 그래도 귀로는 또렷이 알 수 있지요. 게다가 손가락을 살짝 대 보면, 소리 나는 물체가 아주 조금 흔들리고 있는 것도 알아져요.
귀로 들을 수 있는 것
이제 귀를 가만히 두고 잘 들어 봐요. 어떤 소리가 나나요?
밖에서 바람이 쏴쏴 와요. 앞에서 말하는 소리도 나요. 또 발이 걷는 소리도 나요. 이렇게 귀로 들을 수 있는 것을 소리라고 해요.
소리는 눈으로 볼 수 없어요. 손으로 잡을 수도 없어요. 그래도 귀로 잘 알 수 있어요.
소리를 내 볼까요
물체에서 소리가 나게 할 수 있어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책상 위에 손을 놓아 봐요. 이제 손으로 책상을 톡톡 해 봐요. 톡톡 소리가 나지요? 이렇게 손으로 물체를 톡톡 하는 것을 두드리다라고 해요. 컵도 두드려 봐요. 콩콩 소리가 나요. 책도 두드려 봐요. 톡톡 소리가 나요.
이번에는 가방을 잡고 앞뒤로 움직여 봐요. 가방 안에서 소리가 나지요. 이렇게 물체를 잡고 앞뒤로 움직이는 것을 흔들다라고 해요. 필통을 흔들어 봐요. 달그락달그락 소리가 나요. 공책도 흔들어 봐요. 사락사락 소리가 나요.
| 어떻게 했나요? | 어떤 소리가 났나요? |
|---|---|
| 책상을 손으로 두드리기 | 톡톡 |
| 컵을 두드리기 | 콩콩 또는 땡땡 |
| 필통을 흔들기 | 달그락달그락 |
| 공책을 흔들기 | 사락사락 |

소리 내는 물건, 조용한 물건
물체를 두드리거나 흔들면 소리가 나요. 그럼 안 두드리면 어떻게 될까요?
책상에 손을 살짝 놓고 움직이지 않게 있어 봐요. 소리가 나나요? 안 나지요. 이렇게 소리가 없는 것을 조용하다라고 해요. 책상은 두드리면 소리가 나고, 안 두드리면 조용해요.
주변을 봐요. 지우개는 지금 조용해요. 의자도 조용해요. 연필도 조용해요. 그런데 연필로 책상을 톡톡 두드리면 소리가 나요.
같은 물체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소리가 나기도 하고, 조용하기도 해요. 참 재미있지요?
오래 나는 소리, 떨리는 소리
소리에도 여러 가지가 있어요. 큰 컵을 손으로 톡톡 두드려 봐요. 땡땡땡땡 — 소리가 오래 있어요. 이렇게 소리가 오래 있는 것을 울리다라고 해요. 큰 책상을 쿵쿵 두드려도 소리가 울려요.
이제 책상을 두드릴 때 손을 책상 위에 살살 놓아 봐요. 책상이 아주 조금씩 움직이는 느낌이 나지요? 이렇게 물체가 조금씩 움직이는 것을 떨리다라고 해요.
소리가 날 때 물체는 떨려요. 컵도 떨리고, 책상도 떨려요. 손으로 살살 만지면 알 수 있어요. 떨림이 멈추면 소리도 사라져요.
다음 시간에는
다음 시간에는 손으로 물체를 들어 봐요. 크기가 같아도 무거움이 다를 수 있다는 작은 비밀을 만나게 돼요.
📖 오늘의 낱말
| 낱말 | 뜻 |
|---|---|
| 소리 | 귀로 들을 수 있는 것 |
| 두드리다 | 손으로 물체를 톡톡 하다 |
| 흔들다 | 물체를 잡고 앞뒤로 움직이다 |
| 조용하다 | 소리가 없다 |
| 울리다 | 소리가 오래 있다 |
| 떨리다 | 물체가 조금씩 움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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