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 작용기를 훑었으니 이제 질소와 고리 구조를 더합니다. 이 편은 생체 분자로 넘어가기 전 마지막 작용기 확장입니다.
오늘의 한 문장
아민은 질소의 비공유 전자쌍 때문에 약염기처럼 작동할 수 있고, 벤젠은 단순히 이중 결합 세 개가 번갈아 있는 알켄이 아니라 안정한 방향족 고리로 봐야 합니다.
아민과 아미노기
아민은 암모니아의 수소가 탄소 골격으로 바뀐 것처럼 볼 수 있습니다. 질소에 붙은 탄소 골격 수에 따라 1차, 2차, 3차 아민으로 나눕니다.

아민의 염기성
질소에는 비공유 전자쌍이 있어 H+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아민은 약염기처럼 행동하며, 산과 만나 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벤젠과 방향족
벤젠은 육각형 고리 안에 전자가 퍼져 안정화된 구조입니다. 단순히 이중 결합 세 개가 있는 알켄으로 생각하면 첨가 반응을 예상하게 되어 틀리기 쉽습니다.

첨가보다 치환
벤젠은 안정한 방향족성을 유지하려 하므로 보통 첨가보다 치환 반응으로 설명합니다. 톨루엔, 페놀, 아닐린 같은 유도체는 벤젠 고리에 작용기가 붙은 친척들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다음 시간에는 지금까지 모은 작용기와 탄소 골격이 생체 분자 속에서 어떻게 조립되는지 봅니다.
📖 오늘의 낱말
| 낱말 | 뜻 | | 아민 | 질소를 포함하고 염기성을 띨 수 있는 유기 화합물 | | 아미노기 | 질소를 포함한 작용기 | | 비공유 전자쌍 | 결합에 참여하지 않고 원자에 남아 있는 전자쌍 | | 방향족 | 특별히 안정한 고리 전자 구조를 가진 성질 | | 벤젠 | C6H6 분자식의 대표적인 방향족 고리 화합물 | | 톨루엔 | 벤젠 고리에 메틸기가 붙은 화합물 | | 페놀 | 벤젠 고리에 -OH가 직접 붙은 화합물 | | 아닐린 | 벤젠 고리에 -NH2가 직접 붙은 화합물 |
시험 함정 — 벤젠은 단순한 3개 이중 결합 그림만으로 설명하지 않음
| 함정 | 헷갈리는 생각 | 바로잡기 | | 벤젠=알켄 셋 | 이중 결합이 보이니 브로민 첨가가 잘 된다고 본다 | 벤젠은 방향족 안정성을 유지하려 하므로 보통 치환으로 설명합니다. | | 아민 차수 혼동 | 질소에 붙은 수소 수로 1차·2차·3차를 센다 | 아민 차수는 질소에 붙은 탄소 골격 수로 셉니다. | | 페놀=알코올 | 벤젠에 -OH가 있으니 보통 알코올과 같다고 본다 | 페놀은 방향족 고리에 -OH가 직접 붙어 산성과 성질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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