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하루 배우고, 떠나는 곳
학습 · 중등 2학년 · 01/08

한 가지로만 된 것 — 순물질과 혼합물

맑은 두 컵, 한쪽은 순물질 한쪽은 혼합물. 물질을 두 갈래로 나누는 법과 공기 속 질소·산소 비율까지, 입자 모형으로 들여다보는 중2 화학 첫 시간.

2026년 5월 15일 원소·화합물·이온 조회 5
왼쪽엔 같은 색 입자만 가지런한 순물질, 오른쪽엔 두 색 입자가 섞인 혼합물을 나란히 비교한 입자 모형 일러스트
01

중등 2학년 · 원소·화합물·이온 학습 시리즈의 한 글입니다.

컵 두 개를 나란히 놓고 들여다봐요. 한 컵에는 증류수, 다른 컵에는 바닷물이 담겨 있어요. 둘 다 맑은 액체예요. 그런데 한 컵은 한 가지로만, 다른 컵은 여러 가지가 섞여 채워져 있어요. 겉으로는 똑같아 보이는 두 컵이, 사실은 완전히 다른 종류라는 거예요.

중1 한 해 동안 알갱이는 원자·분자·원소·기호·주기율표·입자 모형·다섯 분리법, 일곱 큰 이름으로 갈라졌어요. 그 이름들이 모두 가리키던 "물질" 자체를, 오늘은 정식으로 두 갈래로 나눠요. 한 가지로만 된 것두 가지 이상이 섞인 것이에요.

그리고 오래된 질문 하나가 다시 떠올라요. 초5 때 "공기도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기체가 섞인 것"이라는 사실을 만났지요. 오늘은 그 공기 속에 질소·산소·아르곤·이산화탄소가 얼마나 들어 있는지, 숫자로 다시 들여다봐요.


오늘의 한 문장

한 가지 성분(원소나 화합물 한 종)으로만 같이 이루어진 물질을 순물질이라고 같이 부르고, 두 가지 이상의 물질이 같이 섞여 있는 것을 혼합물이라고 같이 불러요. 그리고 끓는 동안 온도가 같이 그대로면 순물질, 같이 달라지면 혼합물이에요.

중1 때 우리는 혼합물을 나누는 다섯 방법(거름·자성·증류·분별 깔때기·추출)을 만났지요. 오늘 그 다섯 방법에 한 메타 이름을 두어요 — 모두 **"혼합물에서 순물질을 분리해 내는 일"**이었어요. 한 해 동안 한 모든 분리가 사실 한 가지 큰 분리였지요.


순물질이란 무엇이에요?

먼저 새 말 두 개를 같이 배워요.

순물질(한 가지 성분으로만 같이 이루어진 물질). 한 가지 성분(오직 한 종류의 원소나 화합물 하나).

같이 살펴봐요. 컵에 같이 담긴 증류수(H₂O)를 한번 같이 생각해 봐요. 그 안에는 한 종류 분자(물 분자) 하나만 같이 같이 있어요. 다른 분자가 같이 들어오지 않은, 한 가지로만 된 모습이지요. 이것이 순물질이에요.

m1에서 같이 만난 친구들을 떠올려 봐요. 산소 분자(O₂) 한 잔, 금 덩어리(Au) 한 조각, 소금(NaCl) 한 알갱이 — 이 친구들도 모두 한 가지 성분으로만 같이 이루어진 순물질이에요. 한 가지란 — "한 종류의 분자" 하나(예: H₂O·O₂·CO₂), 또는 "한 종류의 원자" 하나(예: Au·Fe·Cu)예요. 어느 쪽이든, 안에 한 종류만 같이 있어요.

모습 안의 가지 수 분류
증류수 (H₂O) 한 가지 분자만 🧊 순물질
산소 (O₂) 한 가지 분자만 🧊 순물질
소금 (NaCl) 한 가지 화합물만 🧊 순물질
금 (Au) 한 가지 원소만 🧊 순물질

같이 살펴봐요. 한 가지 성분만 같이 있다는 건, 안에 다른 친구가 같이 들어오지 않은 깨끗한 모임이라는 뜻이에요. 한 종류만으로 같이 모여 있는 자리 — 그 자리가 순물질이에요.


혼합물이란 무엇이에요?

새 말 두 개를 같이 더 배워요.

혼합물(두 가지 이상의 물질이 같이 섞여 있는 것). 두 가지 이상(둘이거나 그보다 많은 종류).

같이 살펴봐요. 이번에는 컵에 같이 담긴 바닷물을 한번 같이 생각해 봐요. 그 안에는 물 분자(H₂O)도 같이 있고, 소금 알갱이(NaCl)도 같이 녹아 있고, 다른 미네랄도 미량 같이 같이 있어요. 한 종류가 아니라 두 가지 이상의 물질이 같이 한자리에 모여 있지요. 이것이 혼합물이에요.

초5 때 만난 친구들이 다시 떠올라요. 바닷물 — 물 + 소금. 공기 — 산소 + 질소 + 또 여러 기체. 흙탕물 — 물 + 흙. 기름이 섞인 물 — 물 + 기름. 그때 "여러 가지가 섞인 모습"으로 만난 모든 친구가, 오늘 한 정식 이름 — 혼합물 — 으로 묶여요.

모습 안의 가지 수 분류
바닷물 물 + 소금 + 미네랄 여러 가지 🧪 혼합물
공기 N₂ + O₂ + Ar + CO₂ + 여러 가지 🧪 혼합물
흙탕물 물 + 흙 알갱이 🧪 혼합물
기름이 섞인 물 물 + 기름 🧪 혼합물
식초 물 + 아세트산 + 미량 색소 🧪 혼합물

혼합물 안의 친구들은 각자 자기 모습 그대로 있어요. 소금은 물에 녹아도 여전히 소금이고(NaCl 그대로), 물도 여전히 물이에요(H₂O 그대로). 다음 시간에 만날 화합물과는 완전히 다른 자리예요 — 화합물은 두 원소가 결합해 새 분자가 되는 자리지만, 혼합물은 분자들이 그대로 모여 있는 자리지요. 그 차이는 다음 시간에 자세하게 만나요.


입자로 본 차이 — 순물질 vs 혼합물

중1 때 만난 입자 모형으로 두 친구를 다시 봐요. 입자 모형은 작은 알갱이 하나하나를 그림으로 그려서 보는 방법이었지요.

   🧊 순물질 (예: 증류수 H₂O)
      ⚪⚪⚪⚪⚪⚪
      ⚪⚪⚪⚪⚪⚪      ← 한 종류 분자만 같이 가지런히
      ⚪⚪⚪⚪⚪⚪

   🧪 혼합물 (예: 소금물)
      ⚪🔵⚪⚪🔵⚪
      🔵⚪⚪🔵⚪⚪      ← 두 종류 입자가 같이 섞여 있음
      ⚪⚪🔵⚪⚪🔵          ⚪ 물 분자 · 🔵 소금 입자

순물질의 입자 모형은 한 가지 색깔(한 가지 분자)만 같이 같이 있어요. 가지런히 한 종류로만 같이 모인 자리지요. 혼합물의 입자 모형은 두 가지 이상의 색깔(두 종류 이상의 분자·입자)이 같이 섞여 있어요. 같은 자리에 다른 친구들이 같이 같이 있는 모습이에요.

이 미시 차이가 오늘 글의 가장 깊은 자리예요. 겉으로 보면 두 컵의 액체가 모두 맑게 보일 수 있지만, 입자로 들여다보면 한 종류로만 있는 자리(순물질)와 여러 종류가 섞인 자리(혼합물)가 다르게 보여요. 중1 때의 입자 모형이 오늘의 분류 잣대로 이어지는 자리지요.

손이 증류수·산소·금·소금 카드는 순물질 칸에, 바닷물·공기·흙탕물·식초 카드는 혼합물 칸에 나눠 담는 분류 활동 그림

위 활동 이미지 한 장이 오늘의 첫 분류 활동을 보여줘요. 손이 여덟 카드를 두 칸(순물질·혼합물)으로 나누는 자리. 오른쪽 위에 살짝 떠 있는 "❓ 우유?" 카드는, 글 뒤쪽에서 만나는 더 깊은 분류(균일·불균일)로 이어지는 작은 훅이에요.


공기 다시 보기 — 정성에서 정량으로

초5 때 우리는 큰 발견을 했지요 — 공기는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기체의 혼합물이에요. 그때는 종류만 알았어요. "산소가 있고, 이산화탄소도 있고, 또 여러 기체가 있어요."

오늘은 한 발 더 깊이 가요. 얼마나 들어 있는지 — 숫자 — 까지 만나요.

기체 공기 안의 비율 (대략) 처음 만난 곳
질소 (N₂) 약 78% 중1·분자
산소 (O₂) 약 21% 중1·분자
아르곤 (Ar) 약 1% (정확히 0.93%) 중1·원소
이산화탄소 (CO₂) 약 0.04% 중1·분자
그 외 (수증기·메탄·네온 등) 미량

초5 때 본 "산소"는 사실 공기의 여러 기체 중 하나(약 21%)에 들어가요. 가장 큰 자리는 사실 질소(N₂) — 공기 가운데 약 78%가 질소예요. 우리가 매 순간 들이마시는 그 모든 공기에서, 가장 많이 들어 있는 친구는 사실 질소지요. 산소는 두 번째로 많은 자리예요.

그리고 한 가지 더 — 공기는 어디를 떠도 같은 비율이에요. 교실 위쪽 공기든 바닥 쪽 공기든, 책상 옆 공기든 창가 공기든, 다 78:21:1:0.04 비율로 있어요. 이런 모습의 혼합물에 붙는 이름이 바로 균일 혼합물이에요(다음 시간에 자세하게).

초5 때의 발견이 오늘은 숫자로 더 깊어졌어요.


다섯 분리법 — 다시 보면 한 가지 일이었어요

중1 때 우리는 혼합물을 나누는 다섯 방법을 만났지요. 그때는 다섯 방법을 도구로 만났어요. 오늘은 한 단계 깊이 봐요. 모든 다섯 방법이 사실 같은 한 가지 일을 하고 있었어요혼합물에서 순물질을 분리해 내는 일.

분리 방법 시작(혼합물) 끝(순물질)
🥄 거름 흙이 섞인 물 (혼합물) 맑은 물 (순물질)
🧲 자성 쇠 + 모래 (혼합물) 쇠 (순물질)
💨 증류 바닷물 (혼합물) 맑은 물 (순물질)
🔻 분별 깔때기 물 + 기름 (혼합물) 물·기름 (순물질 둘)
💧 추출 흙에서 색 분자 (혼합물) 색 분자 (순물질)

중1 때는 "이렇게 나뉘어요"까지만 알았어요. 오늘은 그 위에 한 메타 이름을 두어요 — 모두 혼합물 → 순물질 분리. 한 해 동안 한 모든 분리가 사실 같은 큰 일이었지요. 잘 마무리한 한 해예요!


다음 시간에는

다음 시간("세 갈래 — 원소·화합물·혼합물")에는 오늘 만난 순물질이 다시 한 단계 갈라지는 자리에서 만나요!

오늘 우리는 두 갈래(순물질과 혼합물)를 알았어요. 그런데 더 깊은 질문이 하나 남아요 — 순물질 안에도 두 모습이 있어요. (Au)처럼 한 종류 원자만으로 된 것과, (H₂O)처럼 여러 원소가 결합한 것이에요. 이 두 친구의 정식 이름이 바로 원소화합물이에요. 사실 중1 때 그 이름을 한 번 들었지요. 다음 시간에는 그 두 이름과 오늘의 혼합물을 한 표에 정리하는 세 갈래 분류로 만나요.

그리고 더 깊은 자리에서는 — 끓는점 일정·끓는점 변동·녹는점으로 두 갈래를 식별하는 방법도 만나요. 중1 때의 끓는점 이야기가 오늘 식별 표지로 다시 만나는 자리예요. 자세한 실험과 그래프는 이어지는 시간에 자세하게.

오늘 첫 시간이 끝났어요. 잘 시작했어요!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


📖 오늘의 낱말

낱말
순물질 한 가지 성분만으로 이루어진 물질 (예: 증류수·산소·금·소금)
혼합물 두 가지 이상의 물질이 섞여 있는 것 (예: 바닷물·공기·식초)
한 가지 성분 한 종류의 원소나 화합물 하나만 들어 있는 것
두 가지 이상 둘이거나 그보다 많은 종류가 함께 있는 것
끓는점 일정 끓는 동안 온도가 그대로 유지되는 성질 — 순물질을 알아보는 표지
끓는점 변동 끓는 동안 온도가 조금씩 달라지는 성질 — 혼합물을 알아보는 표지
녹는점 고체가 녹아 액체로 변하기 시작하는 온도
일정하다 변하지 않고 늘 같은 상태로 있다

🎯 헷갈리지 마세요 — 순물질 vs 혼합물의 미시 차이

시험에서 가장 흔한 함정은 "맑게 보이면 순물질"이라는 착각이에요. 겉보기가 아니라 입자 모형으로 들여다봐야 해요.

함정 1 — 맑은 액체 = 순물질? (시각 일반화)

가장 흔한 자리예요. 같은 어휘로 같이 헷갈리는 자리지요.

모습 시각으로는 입자 모형으로 보면 정확한 분류
증류수 맑음 🟢 H₂O 한 종류만 🧊 순물질
식초 맑음 🔴 H₂O + 아세트산 6% + 미량 색소 🧪 혼합물
콜라 맑음 (검은 빛) 🔴 물 + 설탕 + CO₂ + 색소 + … 🧪 혼합물
간장 맑음 (어두운 빛) 🔴 물 + 콩 분자 + 소금 + … 🧪 혼합물

같이 외울 한 줄 — "맑게 보여도 입자로 보면 여러 종류 — 혼합물이에요".

함정 2 — 공기 = 순물질? (보이지 않으면 한 가지?)

두 번째로 흔한 함정이에요. "공기는 그냥 한 가지(공기)"라고 생각하기 쉬워요. 정확하게는 — 공기 = N₂ 78% + O₂ 21% + Ar 1% + CO₂ 0.04% + … 의 혼합물이에요. 초5 때 우리는 같은 발견을 했지요. 오늘 그 발견에 정량 비율이 더해졌어요. 외울 한 줄 — "보이지 않아도 입자로는 여러 가지 — 혼합물이에요".

함정 3 — 우유 = 균일 혼합물? (시각이 균일해 보이면?)

조금 더 깊은 함정이에요. "고르게 흐르는 우유 = 어디든 같음 = 균일"로 생각하기 쉬워요. 정확하게는 — 우유는 작은 지방 알갱이가 물에 떠 있는 모습이에요. 너무 작아서 눈에는 안 보이지만, 현미경으로 보면 점점이 보여요. 그래서 우유는 불균일 혼합물로 분류해요. 정식 이름(콜로이드)은 고등학교에서 자세하게 만나요. 외울 한 줄 — "눈으로 같아 보여도 현미경으로는 알갱이 — 콜로이드".

함정 4 — 기름 + 물에서 기름은 순물질? (분리 전 vs 분리 후)

분리법에서 나오는 함정이에요. 중1 때의 분별 깔때기를 떠올려요. "분별 깔때기로 기름과 물이 따로 나오니까, 기름도 순물질·물도 순물질이고 원래부터 두 순물질이었다"고 잘못 추론하기 쉬워요. 정확하게는 — 분리 전에는 두 친구가 섞여 있는 혼합물(불균일 혼합물), 분리 후에야 두 친구가 각자 순물질이에요. 앞에서 본 다섯 분리법 이야기가 이걸 잘 보여줬지요. 외울 한 줄 — "분리 전 = 혼합물 · 분리 후 = 순물질".

"맑아도 입자로는 여러 종류, 공기에도 질소 78% 산소 21%, 우유는 불균일(콜로이드), 분리 전 혼합물 → 분리 후 순물질" — 이 네 가지를 머릿속에 두면 시험장에서 든든해요!

#중2화학 #순물질 #혼합물 #균일혼합물 #불균일혼합물 #끓는점일정 #끓는점변동 #녹는점 #m2첫시간 #정식분류 #g5공기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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